유학 한 번 시작하면 다시 원래 한국 학생으로 돌아가기 힘들어요. 그래서 마냥 가고싶다, 안가면 후회할 것 같다 가 아니라 왜 가고싶은지, 가서 뭘 하고싶은지가 제일 중요해요.
돈이 한두푼 드는게 아니기 때문에 부모님 입장에서도 자녀가 뚜렷하고 그럴싸한 계획 없이 무작정 가고싶다고 울고불고 하면 당연히 절대 안된다고 못박을수밖에 없습니다.
우선 이번 시험부터 전과목 다 잘보는건 당연하고, 그래서 정확히 어디로 왜 가고싶고/가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하여/어느 학과로 진학하고 싶은지 까지는 스스로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네요.